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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남의 플레이가 질린다는 건, 생산자가 될 시기라는 신호청년사업가의 조각들 2023. 8. 20. 12:03
작더라도 상품과 식음료 생산자의 입장이 되어보니 오히려
소비자로써의 나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내가 받는 서비스의 과정을 살펴보게 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더 풍부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영상 컨텐츠를 바라보는 내 태도에
어떤 특징점을 발견했습니다. 저만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볼 작품 고르는 데만 2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컨텐츠의 보고인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OTT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뭘 볼까 작품 보내며 시간 보내다 어플을 꺼버리기 일쑤고
TV는 말할 것도 없이 채널 돌리다 끄기 일쑤고
유튜브도 스크롤을 미친듯이 내리다
의미없이 쇼츠 영상을 무분별하게 보다가 2시간을 허비(?)하고
폰을 내려놓는 일이 반복됩니다.
요즘은 볼 것이 없고, 소비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느낌.
그런데 이럴 때야말로 내가 컨텐츠를 만들 때
즉, 생산자가 되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컨텐츠들이 소중하고 새롭고 다채롭게 보일까 싶고요.
조금씩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어느 순간 다른 컨텐츠들을 소중히 보게 될 그날이 그려집니다.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은
그냥 그 사인을 무심히 넘기지 마시고
그 분야의 생산자가 되는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같이 만들어봐요ㅎㅎ
혹시 또 아나요?
인기 크리에이터가 될 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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