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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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 미팅. 오늘의 기록일상생각 기록 2025. 1. 16. 23:38
1. 현금흐름닉네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내 닉네임은 '현금흐름'인데, 아주 직관적이고 목적에 충실한 이름이다. 각자의 바램을 담은 닉네임들을 이야기해본다. 그러게. 다른 닉네임들을 보면 조금 더 동글동글하고 불리기 좋은 것들도 많더라. 난 실용주의자라 이렇게 실질적인 바램을 담아 닉네임을 만드나보다 싶다. 20대가 되어 처음 만들었던 내 닉네임은 '좀 더 여우같아져 봐'라는 의미를 담아 fox를 담았었다. 그런 의미에서 '현금흐름'을 닉네임을 붙였던 30대 어느 때는 얼마나 현금흐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건지 알 수 있다. 그 시기에 로버트 기요사키의 주장에 영향을 좀 강하게 받기도 했다. 지금도 이 아이디를 버릴 생각은 없다. 아직은 '현금흐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금흐름'만'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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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조찬 모임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일상생각 기록 2023. 5. 31. 10:00
비즈니스 조찬 모임 말만 듣던 그런 모임에 오늘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아는 대표님께서 일원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BNI first chapter]라는 곳에 비지터로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인데요. 오늘 하루 참여자로 느꼈던 이런 모임의 영향력에 대해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1. 사업자로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좋겠다 조찬모임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찬을 하는 시간에 진행되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조찬 전에 일정이 진행되어 새벽6시 ~ 오전 8시30 이렇게 일정이 짜여져 있고 회의 일정이 끝나면 식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연간으로 그 자격을 유지하며 1년 동안 매주 정해진 요일에 참여를 하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결석이 몇 번 쌓이게 되면 제명이 되는 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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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요구는 차단하고 내부 이야기로 관심을 기울여라일상생각 기록 2023. 5. 24. 10:00
누군가가 당신에게, 보다 더 큰 선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고 설득하려 든다면 그 말을 믿지 말라. 이 세상에서 뭔가를 얻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도 믿지 말라.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도 믿지 말라. 당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알려주려는 모임에 끌어들이면서 대의명분을 위해 기여할 것을 요구한다면 그 말도 믿지 말라. 당신이 가난하게 태어났으며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믿지 말라. 당신의 가능성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도 믿지 말라. - 책 中 누군가 나에게 요구한 것 사회가 나에게 요구한 것, 심지어 나의 고정관념이 나에게 요구한 것, 그 모든 것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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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일상] 주변상권 대전환기를 맞이한 요즘일상생각 기록 2023. 4. 14. 13:23
요즘 주변 상가들에 [임대문의] 플래카드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아침마다 가게를 열면 공인중개사 명함들이 여러장 들어와 있는데 볼 때마다 '밖에서 보면 너무 우리 가게가 힘들어 보이나 ㅜㅜ' 싶은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런데 어제 아는 공인중개사분을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니 부동산도 요새 일이 정말 없어서 죽을 맛이라 영업 다니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본인도 명함 돌리러 다니시다 차마 우리 매장에는 넣지 못하고 지나셨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실제 가게 사장님들 중에서는 '안그래도 힘든데 이런게 넣고 가지 마라'며 화내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들 힘든 요즘이네요. 그저께부터 임대 플래카드가 붙었던 옆 가게가 철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가게 사장님들이 시끄러워 죄송하다며 비타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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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물음표가 생겼을 때 할 질문, "행복하기를 선택할거야?"일상생각 기록 2023. 4. 5. 00:59
개인의 삶이란 변화가 디폴트다. 그러니 삶에어 안정을 원한다면 그것 자체가 고통을 만든다. 삶에서 겪는 고통스런 순간들은 성장을 위한 기회다. 그것을 경험하고 지나 보낼지 고통으로 담아둘지는 개인의 몫이다. 삶에 한계를 짓지말고 열어두어라.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 행복하기를 선택하고 이 상황이 나에게 뭘 알려주려고 일어났는지를 살핀다. 내가 살면서 다할 의무는 오직 즐겁게 살아내는 것 뿐이다. 「상처받지 않는 영혼」, 마이클 싱어 내 필사본 읽고 오늘 생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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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일기] 손님들이 드나드는 곳, 매장의 따뜻함일상생각 기록 2023. 1. 25. 15:05
연휴가 끝나고 문을 연 날입니다. 이번에는 좀 길게 쉬었습니다. 시골에 내려가거나 여행을 다녀온 건 아니지만 집에서 몸을 쉬이며 책도 읽으며 생각도 정리하고 몸도 마음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정말 올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주변 직장인 분들을 만나는 날입니다. 저희 매장은 나름 오피스(?) 상권에 있어서 주 이용 고객분들이 직장인들 입니다. 회사 동료분들과 모닝커피, 식후땡 커피를 드시러 오시고 가끔 대낮회식 겸 단체 커피를 드실 때 들러주세요.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단골 직장인 분들께서 오셨습니다. 그런 다른 곳으로 지점 이동을 하게 되셨다고 인사를 전해주셨어요. 이건 뭔가.. 친구가 떠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인데 기분이 신기하더라고요. 가게주인과 손님의 관계로 그저 나누는 대화는 간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