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
2. 내가 일해서 버는 매장, 만능이 되어야만 한다청년사업가의 조각들 2022. 12. 27. 17:57
"오만가지를 다 해야하는 거구나" 가게 오픈을 준비할 때부터 이 사실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를 알아보고 결정하는 건 물론이고 초기자금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인테리어를 주변의 손을 빌려 최소한으로 하고 기기 구입, 내부 디자인, 메뉴 선정 및 시제품 테스트 등등 해도해도 끝이 없더라고요. 오픈을 하고 일이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초보인 우리에게는 계속해서 새로운 상황들이 생기더라고요. 수익이 나는 기본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집중해야 하는데 매일 매일 루틴으로 돌아가는 일을 하는데만도 에너지의 8-90프로를 써버리니 수익구조로 가기 위해 애쓸 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해서 겨우 현상유지를 하게되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내 매장을 운영해보고 나서야, 내가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일했던 ..
-
1. 카페 창업을 계기로 '사업'이라는 꿈을 시작하다청년사업가의 조각들 2022. 12. 17. 17:02
30대 중반,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환경과 성장과정을 가진 사람이지만 어쩌다 카페를 오픈한 것을 계기로 저는 사업을 꿈꿔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지요. 아직 어떤 아이템을 가진 것이 아니지만, 그래요. 그래서 이 블로그의 주소는 'cash-flow-system builder'로 지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캐(시)플(로우) 메이커가 되어보려고요. 나름 1년 동안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얻은 개념입니다. 요즘 사람들 사업 쉽게 생각한다고 말들 하는데(내 스스로도 그렇게 어느정도 생각했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회사일도 해보고, 자영업 현장에서 일도 해보고, 사업도 해보구요, 인턴도 해보고, 정직원도 해보고, 알바도 해보구요, 강남에서도 일해보고 지방에서도 일해보고 온라..